페북이나 그런데 보면
좋아하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계속 좋아해주면 언젠가는 알아준다는... 뭐 그런 말 있잖아요
진짤까요?
지금 몇년째 짝사랑중인데.... 진짜 옆에서 친구들이 호구냐고 할 정도로 부르면 나가고 뭐 먹고 싶다고 하면 한밤중에도 사다가주고...근데 또 사귀는 사이는 아직이라고 하고..
포기할만 하면 저런 말들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좀만더 해볼까 해볼까
스스로도 그만둬야지 하는데..
혹시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 진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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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 ·
2016.10.19 17:48
요새는 찍는 도끼가 어떤 도끼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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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
2016.10.19 17:54
나도 도라이님 말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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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2016.10.19 17:55
저도 아래님들이랑 같은 의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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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여 ·
2017.01.18 16:32
아니야 요즘은 한번 안넘어 가면 열번을 찍듯 백번을 찍든 넘어가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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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2라면ㅋㅋㅋㅋㅋㅋ
뭐... 그 분이랑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일단 현실적으론 좀 힘들어 보임
성별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뭐 상관없이 다 해당이 되지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남들이 보기에도 '호구'처럼 대하는 사람이라면... 사귀게 된다고 해도 그 이상이었으면 이상이지 그 이하는 아닐듯 결국엔 호구임
호구가 됐으면 호구가 됐지...... 남친은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