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것같습니다.. 전 여친을 2번이나 다른놈에게 빼앗겨버린
아주 멍청한 놈입니다...
2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아는 친한형도요.. 저는 지방에 있고 두사람은 서울에서 일을 하고있었구요
제가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어 한번 그 형에게 소개를 시켜줬는데..
둘이서 눈이 맞아 저 모르게 동거를 시작한겁니다..ㅡㅡ;
그러다가 저한데 나중에 당당하게 사귄다고 말하는데 정말 황당해서 화낼 기분도 아니었죠..
그 아픔을 딛고 다시 사귀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하던 알던누나였죠
틈만나면 술먹자길래 나가서 어르고 달래주고.. 그러다보니 정이들어서 사겼습니다
나중엔 정말로 사랑하게 됫구요 그런데 틈만나면 그 예전 남자친구를 못잊겟다느니
그사람 보고싶다느니 하더니 또 훌쩍 그사람에게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저에게 무슨 하자가 있는걸까요? 아.. 진짜 여자를 믿질 못하겠습니다
요즘 죽지못해 삽니다..
아주 멍청한 놈입니다...
2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아는 친한형도요.. 저는 지방에 있고 두사람은 서울에서 일을 하고있었구요
제가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어 한번 그 형에게 소개를 시켜줬는데..
둘이서 눈이 맞아 저 모르게 동거를 시작한겁니다..ㅡㅡ;
그러다가 저한데 나중에 당당하게 사귄다고 말하는데 정말 황당해서 화낼 기분도 아니었죠..
그 아픔을 딛고 다시 사귀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하던 알던누나였죠
틈만나면 술먹자길래 나가서 어르고 달래주고.. 그러다보니 정이들어서 사겼습니다
나중엔 정말로 사랑하게 됫구요 그런데 틈만나면 그 예전 남자친구를 못잊겟다느니
그사람 보고싶다느니 하더니 또 훌쩍 그사람에게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저에게 무슨 하자가 있는걸까요? 아.. 진짜 여자를 믿질 못하겠습니다
요즘 죽지못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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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욱이 ·
2013.07.06 07:35
저는 2년반 사귄 여자친구와 안타깝게 헤어졌는데, 얼마전 학교친구에게 같은과 형과 바로 사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거 같던지.. 뭐 사는게 다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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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 ·
2013.07.06 07:38
멍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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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다린다 ·
2013.07.06 07:40
왠지 내가 아는 누군가 같은 이 기분은 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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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minmeb ·
2013.07.06 07:40
아..... 진짜 눈만감으면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고.. 그놈들 얼굴이떠올라 잠을 못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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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때문에 하루종일 멍한 상태고..
헤어나오려고 노력을 해보는데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