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INNANOOM

저는 거진 20년을 한 회사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을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담당하던 사업이 중단이 되어 제가 이젠 필요가 없어진 상황에 일단 무급으로 휴직을 하고 추후에 연락을 준다는데 차라리 권고사직을 권했으면 좋았을 것을 이런식으로 하니까 답답하네요...

필요할땐 그렇게 부려먹고 당장 일이 없단 이유로 이런식으로 대우하는 것이 그저 억울하고 섭섭합니다.

그냥 참 인생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