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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의 갈등

어떤게 좋은 처신일까요?

아트 |
이제 이십대중반을 바라보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저에게 1년전까지만해도 아주 사랑하던 여자친구가있었더랫지요

교제는 약 4년정도 했었고.. 집안에서도 인정받은 사이였답니다..

서로 너무 좋았었는데..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그렇듯이 저또한 교제중에 

군대를 가게되었는데요.. 머 뻔한 스토리죠.. 가장친햇던 형과 

이친구가 마음이 통햇나봅니다 그형에게 여자친구를 부탁하고 여자친구에게는

나와비슷한사람이니 믿고 잘 따르라고 그럼 조금이라도 덜 외로울거라고..

주제넘은 말이나 해댓는데 .. 전역얼마전쯤 자꾸 사소한일로 싸우는 일이 잦아지고

결국엔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둘이 사귄다는겁니다.. 이건뭐 남자로서 가장소중한 사람과

내반쪽인 사람이다 보니 어찌할수도없고 헛웃음만 나왔습니다..그리고 힘들게 잊고 살아가려하는데

이게 ..자꾸 그형이 연락이옵니다 난 최선을다햇다.. 그아이 안볼려고 노력도 많이했다

그렇기에 너에게 미안하진 않다.. 이런 궤변식의 헛소리를 자꾸하고 틈만나면 

술한잔하자고 보자고.. 저도 배알이 있지.. 어떻게 그사람 얼굴보며 술을먹습니까?

그래서 그냥집에 있다보면 집까지 찾아와서 술먹자고하고

지가 같이 자고 싶은데 너때매 못잔다느니.. 너때매 우리가 맨날싸운다는

적반하장식의 말을 해대는겁니다 힘들게 잊고 살만하면 나타나서 뒤집어엎고

그말 듣는 저도 미친놈인줄은 압니다만은 너무나 소중햇던 형이라 

버리는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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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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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린마음
    세상에서 가장 쉽지 않은 것이 사랑의 감정이라죠 그냥 훌훌 털어놓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난 더욱 멋진 놈이 되었고, 더욱 아름다운 애인을 만나서 더 잘됫다는 것 이런 모습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은데요~ ^^ 힘내세요~~~!!!!
  • 장이환
    헤어진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면 님의 용기가 무척이나 중요할 듯 싶은데요 잘못하다간 셋다 서로 영영 못보게 될지도...이미 맘 떠난 여자는 잡기 힘들고, 한번 맘떠난 여자 맘 잡아도 또 떠난답니다. 생각 잘하세요
  • 요거트
    여기 답변다시는분들 다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인듯하군요.. 맞습니다
    맘떠난 여자 잡아봐야 또 도망갑니다 그냥 잊혀질때까지..진부하지만 시간밖엔 없군요
    그리고 잊는동안은 적어도 그형이란 작자는 안만나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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