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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의 갈등

애인을 좋아하는 상사

디키스 |
예전에도 글을 썼었는데 아직도 계속 우리를 괴롭힙니다.

맨날 어거지만 부리고 사람 미치게 하는 그 놈을 어찌 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저만 야근 시키고 잔 심부름 다 시키고

그 상사가 좋아하는 제 애인이 그 상사에게 머라고 하면

이제는 회사에 연애하러 왔냐면서 아주 생 날리를 칩니다.

그만 둘까도 했는데 서로 이제 결혼자금도 계속 모와야 하고 취직하기도 힘들고 해서

버티긴 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이런건 신고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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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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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정말 울며 겨자먹기군요
    어떻게 보면 모든 사회인이 이러한 고민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또 어떻게 보면 그 남자분이 부러워서 개끼(?)부리는 것이니 귀엽게 봐주셔도 될 듯 하고요
    아님 정말 독한 맘 먹고 둘이 동시에 사직서라도 내 보세요 그리고 이유를 묻거든
    도저히 이런 경우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고 하면 일을 잘하는 둘보단 그런 사람 하나를 짜르는 것이
    회사에도 이득이니 어느정도 참고는 하실 것 같은데요 ^^
  • 디키스
    그게 쉽지는 않아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퇴근은 제가 먼저 했는데 아직 애인이 마무리가 안되서 기다리고 있거든요
    이때 또 삐꼬고 지나가는 이 인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 기다리나봐?? 고생이 많구려~~"
    이런 말 ㅡㅡ;; 우리 좀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 아이고
    사랑은 역시 지키는 것이 더 힘든것 같내요
  • 나두야가자
    알아보니 이러한 문제 심하면 고소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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